권순일, 이재명 판결 전후 김만배 8회 만나
상태바
권순일, 이재명 판결 전후 김만배 8회 만나
  • 문장훈 기자
  • 승인 2021.09.30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
권순일 전 대법관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이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 판결 전후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를 여덟차례 만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출입기록에 따르면 김만배 씨는 2019년 7월 16일부터 지난해 8월 21일까지 총 8회 대법원으로 권순일 전 대법관을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해 이 지사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된 다음날인 6월 16일 권 대법관을 방문했다. 대법관들은 이틀후인 6월 18일 전원합의체 첫 심리를 열고 이 지사 사건을 논의했다.

그후 한 달 쯤 뒤인 7월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판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판결 다음 날인 17일 김 씨는 다시 대법원으로 찾아와 권 전 대법관을 만나고 갔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무죄 취지 판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