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가곡의 거장 작곡가 이안삼 1주기 추모 제1회 이안삼 가곡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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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가곡의 거장 작곡가 이안삼 1주기 추모 제1회 이안삼 가곡제 개최
  • 문장훈 기자
  • 승인 2021.07.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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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안삼 카페 송년음악회에서 인사말하는 이안삼 작곡가(2016.12.3.)
2016 이안삼 카페 송년음악회에서 인사말하는 이안삼 작곡가(2016.12.3.)

2천년대 한국 가곡계를 이끌어 왔던 우리 예술 가곡의 거장 이안삼 작곡가 1주기를 맞아 제1회 이안삼 가곡제가 8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 18일 77세로 별세한 이안삼 작곡가는 2018년 병석에 들기 전까지 신작 가곡 작곡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한편으로 한국 가곡의 중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이안삼 작곡가는 2008년 인터넷에 이안삼 카페를 개설해 우리 가곡의 보급과 가곡 애호가의 저변확대 힘썼다. 또한 많은 가곡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재능있는 가곡 작사가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그는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가곡계의 중심인물이었다.

이번 제1회 이안삼 가곡제에서는 그의 대표작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금빛 날개’ ‘물한리 만추’ ‘그대가 꽃이라면’ 등 20여곡이 이안삼 작곡가 생전에 인연이 있던 남녀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진다.

참여 성악가는 프로그램 순으로 소프라노 김성혜, 조정순, 김지현, 임청화, 허미경, 이윤숙, 정선화, 테너 이재욱, 이현, 이정원, 바리톤 송기창 등이다. 피아노는 장동인, 백설이 함께한다.

참여 시인은 고영복, 고옥주, 공한수, 김명희, 김성희, 김종선, 김필연, 다빈, 문효치, 서영순, 안문석, 이귀자, 이명숙, 이향숙, 장장식, 전경애, 전세원, 조재선, 최숙영, 한상완, 황여정 등이며, 사진 영상은 김문기 작가가 맡는다.

2016년 12월, 이안삼 카페 송년 음악회에서 인사말하는 이안삼 작곡가

이번 제1회 이안삼 가곡제는 1주기 추모음악회이기도 하므로 22곡 전곡을 이안삼 작품만으로 꾸몄지만 내년 2022년 제2회 때부터는 이안삼 곡과 다른 가곡을 반반씩으로 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안삼 가곡제 추진위원장은 한상완 전 연세대 부총장.

전석 3만원, 문의: 다음카페 아리수사랑(010-9227-1703)

제1회 이안삼 가곡제 프로그램
제1회 이안삼 가곡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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