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중국 백신 믿을만 한가?
상태바
[사설] 중국 백신 믿을만 한가?
  • 뉴스라인코리아
  • 승인 2021.06.2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은 코로나 초기에 일찍이 국경을 폐쇄하고 국제선 비행기가 도착하면 탑승객들이 내리기전에 기내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도시 외곽 검문소에서도 오가는 차량에 대해 철저하게 체온 측정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 태세로 오랫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방역 모범국가였다.

그런데 올들어 그러한 방역의 댐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 같다.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확진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봄만해도 하루 수십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음 한루 2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몽골 인구가 330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확진율이다. 몽골은 인구의 52%가 백신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그런데 확진자가 급속도로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몽골인들이 맞은 중국 백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칠레에서도 중국 백신을 쓰는데 1900만 인구의 63.3%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고 그중 백신을 모두 마친 비율도 50%에 달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5000명 이상 나오고 있다고 한다. 중국산 백신의 효과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자의 국내 입국 때 2주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중국 백신을 맞은 사람도 여기 포함된다. 중국 백신의 효과에 의문이 강력히 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려가 크지 않을 수 없다.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으나중국 눈치 보는 문 정권의 보건 당국이 그러한 여론을 귀담아 들을지 의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