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공직의식이고 윤리고 다 팽개친 너절한 장관 후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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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의식이고 윤리고 다 팽개친 너절한 장관 후보자들
  • 뉴스라인코리아
  • 승인 2021.05.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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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4일 국회에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희한할 정도로 자신은 물론 가족의 문제가 심각한 인사들이 많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아내가 절도 혐의로 벌금을 받은 일이 있다. 먼 과거의 일도 아니다.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벌금 2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노 후보자는 아내가 우울증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변명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후보자를 사퇴해야 마땅한 일 아닌가. 이 정권 관련자들의 이같은 후안무치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형욱 후보자 본인은 세종시 아파트를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분양 받은 후 한 번도 거주하지 않고 팔아 2억 2천만원의 차익을 봤다. 이런 특혜가 어디있나. 세종시에 근무하던 공직자가 특별 분양을 받았다가 세종시를 떠나면 아파트를 반납하도록 했어야 하지 않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교수 시절 국가 지원금을 받아 참석한 해외 세미나에 두 딸, 남편 등과 함께 사실상 가족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 지원 학회를 가족 여행을 하는데 이용한 것이다. 공직 의식이고 도덕성이고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어떤가? 주영국 대사관 근무를 마치고 귀국할 때 아내가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 유럽산 도자기를 ‘외교관 이삿집’이라며 관세도 내지 않고 국내로 들어와 판매했다. 이같은 행위는 사실상 밀수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에 나온다. 너절한 내로남불 정권의 너절한 장관 후보자들이다.

게다가 오는 6일과 7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부부는 교통위반 과태료와 자동차세를 체납해 총 32차례나 차량 압류를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인도 그런식으로 살지 않는데, 그런 사람이 총리 후보다.

거짓말을 다반사로 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에서 정신 제대로 된 사람이 누가 총리를 하고 장관을 하겠다고 하겠는가? 그러니 윤리고 도덕이고 다 팽개쳐버린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장관 후보로 올라간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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