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선 70여일 앞두고 여권, 수세에서 공세로 분위기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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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선 70여일 앞두고 여권, 수세에서 공세로 분위기 달라져
  • 문장훈 기자
  • 승인 2021.01.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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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 시장 입구
서울, 남대문 시장 입구

오는 4월의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의 분위기가 변화를 보이고 있다.

4월 보선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야권의 우세가 점쳐졌었으나 최근 들어 서울의 범여권과 범야권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부산마저 여권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여야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의 한길리서치 조사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범여권 지지율은 46%로 범야권 지지율 27%를 크게 앞질렀다.

범여권이란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을 말한다. 범야권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일컫는다.

부산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30.2%, 국민의힘이 28.6%였다.(1월17~18일 조사)

이처럼 여야의 지지율이 반전 양상을 보인 이유는 민주당 시장의 성추문으로 다시 치루는 보권선거이기 때문에 수세에 몰렸던 여권이 최근들어 집권당의 이점을 살려 코로나 재난지원금, 자영업 손실 보상 법제화 시도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외에 이렇다 할 정책 대안을 내놓고 있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불협화음, 부산에서는 가덕도 신공항문제에 대한 국민의힘의 어정쩡한 태도도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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