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차기 대선후보 1위에 오른 윤석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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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기 대선후보 1위에 오른 윤석열 검찰총장
  • 뉴스라인코리아
  • 승인 2020.11.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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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거하기 위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끊임없는 좌충우돌식 중상모략이 마침내 윤 총장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1위로 밀어올렸다. 상승세에 가속이 붙은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경기지사는 18.4%로 3위로 나왔다. 윤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추미애 장관 취임 이후 추 장관은 정권의 비리를 수사시킨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다 동원했다. 건국 이래 단 한차례 사용됐던 장관의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추 장관은 그간 세 차례나 발동해 검찰총장의 특정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권한을 정지시킨데 이어 최근에는 검찰총장이 특별활동비를 주머니 돈처럼 쓰고 있다며 특별활동비 사용 내역을 조사하라고 대검 감찰팀에 지시했다. 윤 총장 개인의 약점을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윤 총장에 대한 직접적인 중상모략도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특별활동비 파문이 오히려 여권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검찰 뿐만아니라 청와대, 국정원 등 정부 부처의 특별활동비도 전면적으로 조사하자는 야당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특별활동비는 영수증 없이 쓰는 돈이다. 수사나 정보수집 활동 등을 위해 은밀히 집행하는 돈이므로 옆으로 샐 소지는 언제나 있지만, 사용 증거를 확보할 수단이 없는 돈이다.

검찰을 조사하려면, 검찰의 돈을 나눠 쓴 법무부는 물론 청와대 등 전 행정기관을 조사하는 것이 마땅하다. 추 장관의 앞뒤 못가리는 조사지시가 결국은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다.

추 장관의 윤 총장에 대한 집요한 공격과 비난은 결국 윤 총장을 전국적인 인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그것을 말해준다. 추 장관과 여권이 윤 총장을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윤 총장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는 더 커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 장관과 여권은 윤 총장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 같다. 국민은 여론의 추이를 흥미롭게 지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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