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거짓말과 비양심의 상징이 된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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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짓말과 비양심의 상징이 된 추미애
  • 뉴스라인코리아
  • 승인 2020.10.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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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추미애 법무장관

추미애 법무장관이 추석연휴기간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달아, 아들 의혹을 제기해 온 야당과 언론을 향해 “허위 비방과 왜곡날조를 일삼는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합당한 조치가 없다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든가 “악의적,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언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보다 이틀 전에는 “(이번 의혹 제기가) 정치공세 성격이 짙은 무리한 고소고발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한 사건”이라며 “합당한 사과가 없을 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 장관은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제기가 거짓이었다면서 형사 고발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다.

추미애 장관의 페이스북 내용에는 어딘지 독기가 서려있는 듯하다. 자신을 공격한 세력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앙심이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거짓말을 한데 대해서는 어느 구석에도 잘못했다거나 미안하다는 반성의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교만한 자세가 아닐 수 없다.

카톡을 통해 보좌관에게 아들부대 지원장교 연락처를 주고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그동안 아들 휴가 연장 건에 관여한 바가 없다든지, 보좌관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27차례나 국회에서 거짓말을 한데 대해서 한마디 사과의 말도 없었다.

자신과 아들, 보좌관에게 면죄부를 준 검찰이 왜 그러한 카톡 내용을 공개했을까 하며 속으로 검찰의 처사를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도대체 추미애의 그러한 뻔뻔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자기 자신의 잘못은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만인을 원망하는 이상한 심리상태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든다.

그렇게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비양심의 소유자가 법무장관을 계속한다는 것은 나라의 불행이다. 추미애는 거짓말과 비양심의 상징이 됐다. 점점 비양심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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