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속 '정부 숙박할인권' 51억 상당 13만건 예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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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속 '정부 숙박할인권' 51억 상당 13만건 예약완료
  • 라영철 기자
  • 승인 2020.08.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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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숙박할인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 직전에 정부가 국민에게 배포한 숙박할인권의 예약 완료 건수가 13만여 건, 51억여 원에 달하고 투입된 전체 예산은 29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 성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66명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재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해당 할인권으로 2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총 13만 1,300건(51억 624만 원 상당)의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3만 원권 : 1만 4,576건(4억 3,728만 원) 4만 원권 : 11만 6,724건(46억 6,896만 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가속화되자 지난 20일부터 숙박할인권 발급을 일시 중단했지만, 이미 배포된 할인권으로 예약이 완료된 숙박 상품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내수 경제를 나라 예산으로 살리려고 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사고'가 국민의 방역 경각심을 낮춰 코로나 재확산의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경제'와 '방역' 두 가지 모두 실패한 실책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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