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12개 보훈단체, 김원웅 보훈단체장으로 인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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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12개 보훈단체, 김원웅 보훈단체장으로 인정못해”
  • 장민우 기자
  • 승인 2020.08.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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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보훈단체, 모든 행사에 김원웅 참석 배제 방침
김원웅 광복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12개 보훈단체들이 일제히 "김원웅 광복회장을 보훈단체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12개 보훈단체가 앞으로 모든 행사에 김원웅 광복회장의 참석을 배제할 것"이라며 "김원웅을 보훈단체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상이군경회는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 망언에 대한 입장'을 내고 "김원웅은 호국영령 앞에 백배사죄하고 광복 75년이 지난 지금 친일 청산 미명으로 국론 분열과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여론몰이를 획책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현충원 친일 파묘법 추진 중단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이승만은 반민특위를 폭력적으로 해체시키고 친일파와 결탁했다”며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됐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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