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산사태 매몰 주택서 1명 추가 발견... 총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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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산사태 매몰 주택서 1명 추가 발견... 총 5명 사망
  • 장민우 기자
  • 승인 2020.08.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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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됐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됐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 곡성 산사태 현장에서 사망자가 추가 로 발견돼 총 5명이 사망했다.

8일 전남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강 모(73·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7일) 오후 8시 29분쯤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됐다.

이 중 3채는 토사에 완전히 뒤덮였고, 김모(71·여)씨와 윤모(53·남)씨, 이모(60·여)씨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나머지 주택 2채에서도 수색 활동을 벌여 이날 오전 8시 15분쯤 흙더미에서 이모(73·여)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강씨 역시 이곳에서 발견됐다.

방재당국은 추가 위험에 대비해 산사태 직후 마을 주민 30여명을 오산초등학교로 대피시켰다.

경찰은 최초로 토사가 흘러내린 지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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